- 심리학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방어 기제 의 하나가 '회피'다. 아픈 기억과 다시 맞닥뜨리고 싶지 않은 심리적 방어기제가 자신의 잘못과 정면으로 맞서지 못하게 한다.
- 변동성이 투자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. '기하평균'과 관련이 있다. 어떤 투자집단은 지난 1년간의 월별수익률을 모두 더한 다음 12로 나누어 월평균 수익률을 자랑하는데, 그 결과가 플러스랃 1년 수익률은 마이너스가 될수 있다. 기하평균!!!
- 임의의 주식을 사면 62%는 1년 이내에 30%이상 상승을 경험한다. pbr이 1 이상인 인기주를 사면 이 확률이 56%로 떨어지고, pbr 1 미만인 비인기주를 사면 이 확률은 68%로 올라간다. 주가가 20일 이평선을 뚫고 올라가면 1주일 후 상승해있을 확률은 42%. 3주일 후 상승해 있을 확률은 43%/ (시장평균보다 못하다).
- 주가가 저점에 비해 50% 이하로 상승한 상태에서 맞은 52주 신고가는 3개월 후 수익을 낼 확률이 손실을 볼 확률보다 21% 포인트나 높다. 반면, 저점에 비해 3배이상 상승한 상태에서 맞은 신고가라면 3개월 후 손실을 볼 확률이 익을 볼 확률보다 17% 포인트 더 높다. 52주 고점을 형성한 후 3개월 이상의 조정을 거쳐 다시 고점을 돌파하는 경우 상승폭의 평균 62%를 반납하는 지점까지 조정한 뒤 다시 상승한다. pbr이 가장 낮은 10%의 주식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일을 매년 4월 초에 했으면 연평균 28.2%의 복리수익을 얻었다. pbr이 가장 높은 10%의 주식으로 같은 일을 하면 연평균 -20%으로 손실을 본다
- (시중에서 흔히 상승패턴이라는) 적삼병은 예후가 나쁘다.
- 반면 특수한 문맥에서 발생한 역망치형은 4월 이후 상승해있을 확률이 시장평균보다 10%포인트나 높다.
- 폭이 4% 미만인 20일 볼린저밴드에서 상단 돌파가 발생하면 3개월 후 상승 확률이 시장 평균보다 6% 포인트 높다.
- 현재 한국의 상하한가 제도는 산술평균의 관점에서 만들어진 것인데. 제대로 하려면 기하평균의 관점에서 만들어야 한다. 산술평균의 관점은 단 하루의 투자 또는 동시투자에 대한 관점이고, 기하평균의 관점은 장기간 반복되는 투자에 대한 관점이다.
- 돈이 많을수록 증식되는 속도가 빠르다. 매달 60%상승하거 40%하락하거나 둘중 하나인 주식이 있고 상승과 하락 확률은 반반이라면, +60%와 -40%를 산술평균하면 10% 이익. 언뜻 생각하면 매달 평균 10%씩 벌수 있을거 같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. 자신이 가진 전부를 투자한다면 월평균 2%씩 잃는다. 자신의 재산의 반만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월평균 2%씩 수익을 낸다. 왜??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차이때문. 위험관리 변동성 관리와 상관이 있다. -> 5장에서 다룸
- 분산투자: 여러종목 나누어 사면 변동성이 작다. 산술평균은 같은데 변동성이 더 작으면 기하수익(복리수익)이 더 높아 수익이 더 커진다. 또한 시간에 대한 변동성 : 하루에 다 사는것보다 여러날에 걸쳐 사는 것이 변동성이 작다. 산술평균은 같은데 변동성이 작을때, 복리수익을 높여준다.
- 이런 말 좋다. 한의학에도 적용될수 있는 말이다. 컴퓨터의 발달로 웬만한 데이터는 개인 수준에서도 접근할수 있는 시대. 실증적으로 확인해서 작동하는 방법만으로 투자를 할 때가 충분히 되었다. 직접 확인해보지 않았거나 누군가가 실증적으로 확인한 결과를 보지 않고 투자하는 관행은 이제 화석같은 존재로 물러앉을 때가 되었다.
- 세계에서 인구 5000만이 넘고, 국민소득 2만달라 (일년 3000만원) 넘는 나라는 7개국 뿐.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한국
- 대학에서 학사를 마치면 다 안다고 생각하고, 석사학위를 따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고, 박사학위를 따면 자기만 모르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. - 지식세계의 무한한 깊이를 이야기 한것 이기도 하고 인간의 한계를 빗댄 것이기도 하다.
- 케인즈는 동물적 낙관주의에 근거한 비합리적 행동이 경기순환의 주요인이라고 봄. 즉, 사람이 판단이라는 것이 기껏 동물적 느낌이다 -> 기계적 매수 중요성 , 사람이 좋은 수익을 내려면 감정적 가중치에 의해 결론이 외곡되기 힘들 정도로 아주 단순한 모델로 시간의 횡포를 견디며 투자하는 것이 그나마 시장수익률을 이길수 있는 길.
- 재무제표 : 한국 http://dart.fss.or.kr 모든 상장기업은 매 분기 종료일부터 45일 이내, 연말결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재무제표를 올려함. 재무제표 : 현재 기업 재산이 얼마고, 빚은 얼마고, 빚을 제외한 순수재산이 얼마? 영업이익 얼마? 영업 통해 실제 현금 들어왔는가? 재무제표가 좋으면 시가총액과 비교해서 좋은 주식인지 나쁜 주식인지 판단.
재무재표로부터 만들어지는 지표 : PBR, PER, POR, PCR, PSR, ROE -> 3장 - 좋은 패턴을 찾아 기다려 투자를 해도 운용전략이 중요, 클로드섀넌 (정보이론) - 균형 복원 포트폴리오라는 간단한 운용전략이 수백회 반복되면 잔고가 수백만배 차이날 수 있다 -> 같이 벨 연구소 근무하던 켈리베팅 => 이들의 공통점은 궁극적으로 기하평균 수익을 최대화 하는 것. 기하평균 similar to "장기복리수익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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