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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공부

(책메모) 메트로스투디오 - 2장 시장관찰

by Dr. Lena Kim 2020. 4. 7.
  • 데카르트-뉴튼 방식의 사고에 젖은 현대인들은 사물을 쪼개고 쪼개서 들어가면 결국 문제의 본질을 볼수 있을거라고 상상하곤 한다. 모든 현상에 대해 "결정론적인"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. -> 데카르트, 뉴튼, 결정론에 대해 더 읽어보기   어떤 성공적인 투자든 그 과정에는 상당한 실패가 혼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. 투자는 확률게임이고, 수리적 게임이다. 3가지 키워드. 수리적 능력, 데이터 처리, 최적화 기법 -> 한의학 치료선택에도 적용되는 내용이다. 
  • 포커판에서 누가 봉인지 모르겠으면 당장 자리를 뜨도록 하다. 당신이 봉이기 때문이다. - 버튼 맬키엘 
  • 포커에서, 예산이 적으면 잃을 가능성이 높아진다. 확률성 변동성을 이기려면 예산이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. 예산이 변동을 이길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지 못하면 망하지 않기 위해서 배팅은 바람직한 경우보다 더 보수적으로 해야한다. 
  • 주식의 가격은 의미가 없고 시가총액을 봐야지. 미래가 밝으면 시가총액이 장부가치에 비해 다소 높게, 미래가 불안하면 다소 낮게 형성되는것이 적당
  • 상승과 하락의 크기를 같게해서 비교해야 한다면 1000% 상승은 어디에 비교할것인가? 1000프로 하락은 존재하지도 않는다. 하락은 기껏 최대 100%. 900% 상승은 90%하락과 같은 무게를 가진다. 30% 상승에는 30% 하락이 대응된다는 것은 산술평균적 관점, 즉 1회성 투자의 관점이다. 반복투자의 관점에서는 30% 상승에 23%의 하락이 대응된다.
  • 임의의 주식을 매입하고 1년기간내에 10% 상승을 경험할 확률 0.85  30% 상승 경험할 확률 0.61 
    9프로 이상 떨어지는 경험 할 확률 0.83, 23% 이상 떨어질 경험 확률 0.59 50% 떨어질 확률 경험 0.25
    10프로 하락 경험 확률 0.81, 30% 하락 경험 확률 0.49 
    얼핏 보기에 30%이상 상승을 경험할 확률이 0.61이니 꽤 높아 보이지만, 30프로 이상 상승을 경험하는 고자ㅓㅇ에 23%이상 하락이 같이 포함되는 경우가 45%나 된다. 30% 이상 상승과 같은 무게의 하락이 혼재하는 1년을 쉽게 견뎌낼수 있겠는가? 
  • PER (시가총액과 순익의 비율) PBR (시가총액과 순자산의 비율) 
  • -30%를 손절선으로 하면 연평균 수익률이 62.4%로 상승. 손절기준을 -27.%, -25% 처럼 규칙적으로 높이면 수익률이 계속 상승. -17.5%에서 상승을 멈추고 이후부터는 하락세이다. 계속 진행해서 -7.5%를 넘어서면 오히려 손절을 안하는것보다 못하다. -2.5% 손절선에 이르면 연평균 수익률 50.1%로 손절 안하는 것보다 8.9% 못하다. 너무 작은 손실에 대해서는 손절을 하면 좋지 않다. 
  • 90 페이지부터는 다시 읽어야겠다. 잘 이해가 안된다. 
  • 인기주와 비인기주 : 1926년부터 2006년까지 실험을 보면 소형주가 대형주보다 평균 수익률이 높다. 1957년부터 2006년까지 실험에서는 PER 높은 주식보다 낮은 주식이 평균수익률이 높았고 PBR도 마찬가지, 배당 높은 회사가 낮은 회사보다 평균수익률 높음 
  • 2000년부터 12년간 한국 주식의 pbr 중앙값은 0.91. 인기주들은 비인기주 들에 비해 상승압력이 낮았다. 
  • 주가의 상승/하락은 좌우대칭이 아니고 따라서 정규분포가 아님. 많은 사람들이 정규분포라고 생각하고 모델링하는 오류를 범함. 많이 오른 경우들이 평균 상승폭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 
  • 최근 1년 또는 최근 6개월간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이 향후 1년간 더 많이 오르는 경향. 그런데 최근 5년동안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은 다음년도 평균기대수익률은 시장평균보다 6.1% 낮음 
  • 헤지펀드 처음 만든 사람은 알프레드 존스 : 하버드 대학 졸업후 외교관으로 베를린에서 근무, 콜롬비아에서 사회과학 전공으로 박사받고, 포춘과 타임지의 저널리스트. 최초로 롱-숏을 결합한 투자기법을 구사. 공매도를 통해 위험을 헤징하는 대신 레버리지를 올리는 투자법 
  • 권트 : MIT 수학강사 UC 어바인 컴공 교수를 지낸 에드워드 소프, 1969년 프린스턴뉴포트파트너스, 세계최초의 퀀트펀드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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