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/081 [퍼옴] 황금과도 바꾸지 않는다, 보혈 제일 남삼칠(三七) 황금과도 바꾸지 않는다, 보혈 제일 남삼칠(三七)등록 :2017-07-26 08:14수정 :2017-07-26 11:27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기력 한방‘북인삼(北人蔘) 남삼칠(南三七).’ 천하의 영약으로 이름난 인삼은 북방에서 나고, 삼칠은 남방에서 난다는 말이다. 삼칠이 대체 무슨 약초이기에 감히 인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성을 얻은 걸까. 청나라 때 의가 조학민은 ‘본초강목습유’에서 이렇게 썼다. “인삼은 보기(補氣)제일이고, 삼칠은 보혈(補血)제일이다.” 인삼이 기를 보하는 데 으뜸인 약물임은 분명하다. 그런데 삼칠이라는 약초는 혈을 보하는 데 으뜸이라는 것. ‘본초강목’으로 유명한 명나라의 이시진은 이 삼칠을 “인삼의 맛과 흡사해 미감(微甘)하고 쓰다”면서 “다른 이름으로 ‘금불환.. 2018. 8. 7. 이전 1 다음